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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가 금리에 주는 영향

 

 

미국은 현재 고용시장은 탄탄하고 대부분의 경제가 안정을 이루어 가고 있다. (실업률 4.0%, 전망 4.1%에 비해 0.1%낮음)

하지만 물가만큼은 아직 높다. 물가가 높아질 수록 금리 또한 높아진다. 물가가 높아지면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이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이기 때문이다. (물가와 금리는 정비례 관계)

미국 물가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미국의 금리 인상/인하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.

 

 

미국 FOMC 성명서 주요내용

 

미국 FOMC 성명에는

"2%의 목표물가를 유지할때까지는 현재의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."는 입장이다.

이말은 즉, 물가가 2%로 강한 확신을 가질 때 까지, 현 5.5%의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미입니다.

 

미국경기는 상당히 좋을 것이지만, 큰 침체 없을 것이며 완전고용시장 유지할것이다 (낮은 실업률)

그러나 물가는 생각한 것 보다 덜 잡힐 것이다.

곧 금리인하 횟수 및 시점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다. (높은 금리를 조금 더 유지하며 천천히 인하해야 한다)

24년 3번 인하, 25년에도 역시 3번정도 인하할 것이다. (천천히 인하 전망)

 

즉 통화정책 기조는

현재 5.5% ->3번 인하 계획

 

 

미국 소비자 물가(CPI) 기준 

물가흐름 7.0 에서 2.4%까지 떨어졌다.

근원물가도 2.8%까지 떨어졌다. 그러나 아직도 목표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2%의 기준선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리를 더 낮추기에는 무리가 있다. (물가가 낮춰지지 않았기 때문에)

근원물가가 2%대까지 떨어진다면, 금리인하 더 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다.

 

 

왜 물가가 생각보다 안잡히는 걸까?

 

 

1. 2차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

 

2. 미국의 임금상승률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. (현재 4.3% )

 임금상승률이 3.5%정도로 떨어질 때 오히려 물가가 잡힘.

 고용시장이 조금 악화되어야 오히려 금리인하시점이 찾아온다.

 2021년 경제가 팬데믹에서 회복하자 고용주들이 임금을 인상하고 복리후생을 강화하면서 근로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자 미국의 고용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. 미국의 실업률은 3.90%로 4%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. 또 근로자들의 임금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이 오르고 있다.

또한 미국인들의 순자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역사적인 속도로 급증했다. 이는 미국인들이 고금리의 영향에 잘 대처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.

 

 

미국의 금리인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

 

 

6월 FOMC에는 미국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다. 

그 이후 한국 7월,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. 

물가 안정의 불확실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미국이 성명서대로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.

즉 24년도에 2차례정도 금리인하 가능성있다고 보는것이다.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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